9일, 익산 '서동요' 제작지원 협약 조인식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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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채규정시장은 (주)김종학프로덕션과 9일 오후 2시 시청상황실에서 드라마 '서동요' 제작지원에 따른 협약서를 체결한다.
시는 시의원, 간부공부원, 영상지원팀, 제작사, 기자단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조인식은 "'서동요'오픈셋트장 설치 등 앞으로 사업추진에 대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2억원의 예산이 투자되어 백제시대 건축양식의 '서동요' 오픈 셋트장이 2개소가 설치된다. 제1오픈셋트장은 신흥동 산21번지 일원 부지 1,000평, 건평 200평에 초가·기와집 10채 정도가 설치되고 제2오픈셋트장은 여산면 원수리일원 부지 2,000평, 건평 400평에 선화공주마을, 초가·기와집, 공방 등 15채 건물이 지어질 계획이다.
시는 그간 서동의 탄생지이며 서동요의 발상지인 익산이 '서동요'의 촬영 최적지임을 제작사에게 홍보 및 당위성을 주장하고, 촬영 셋트장 설치 적정 장소를 찾기 위해 56개소를 조사했으며 전북도에 채규정 시장과 시의회 김정기 의장이 직접 방문 셋트장 건립비 지원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또 시는 지난 4월 30일 드라마 제작지원을 위해 26억5천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
"대장금"의 신화를 일궈낸 이병훈PD와 김영현 작가가 만드는 SBS 대하드라마 50부작으로 제작 방영 예정인 '서동요' 촬영이 결정됨에 따라 시는 현재 진행 중인 백제문화권개발과 연계 문화관광도시로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과 문화담당 84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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